여의도'불꽃축제'가 3년 만에 재개돼 서울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 3년 만에 한국, 일본, 이탈리아 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여의로에서 열린다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서울세계불꽃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3년 만에 일본, 이탈리아 등 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여의도 한강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사전행사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식행사 개막식 및 불꽃쇼는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100분간, 8시 40분부터 9시 30분까지 50분간 애프터파티 (dj 공연 · 미디어쇼) 가 펼쳐진다.
신관 이전 마지막 행사인 2019년 행사에는 80만 명이 모였고, 오랜만에 여는 축제답게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교통, 청소, 화장실, 안전관리 등 분야별 지원책을 철저히 세우고 시민 편의와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축제 지원에 나선다.
편안한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청소 및 위생 대책을 마련하여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에 총 80 동의 임시화장실을 추가 설치한다.
사고 없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종합안전본부를 운영하는 등 육상과 수상 모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